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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각종 지원사업 및 경영 정보

경영정보21

[금융위원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업간담회 - 미리 준비하는 ESG 금융위원회에서는 2024년 9월 19일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올 4월 30일 KSSB 한국지속가능성 공개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공개 초안'에 대한 의견수렴 기간(5~8월)이 종료된 이후, 기업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고 합니다.공개초안은 지속가능성 정보 중 국제적인 공감대가 형성된 ‘기후’ 분야부터 공시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올해 5~8월 사이 의견 수렴 기간 동안 29개 국내 투자자와 17개의 해외투자자들의 의견과 이번 간담회 참여한 기관 및 기업의 의견을 종합한 결론은 지속가능성 공시(공개초안)는 계획한 대로 진행해야 한다로 의견이 모아졌습니다.국내외 투자자 주요 의견 (정리)1. 기후 공시의 필수성: 기후 공시는 필수이며, .. 2024. 9. 24.
[산업부] 2024년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사업 중소기업 지원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환경과 관련된 자발적인 탄소배출 감축의 국제정세와 함께 선진국의 선제적인 자국 보호 조치 EU CSRD, 미국 SEC의 기후공시, IFRS재단의 IFRS S1(일반공시), S2(기후공시) 법정 의무공시화, EU의 ESPR(에코디자인규정) 등의 대응책으로 산업부문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 번 포스팅 글에서는 2024년 정부가 순환경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24년도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순환경제 사업화 지원사업 1. 순환경제의 중요성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 생애주기에 걸쳐 자원의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는 경제 모델을 지향합니다. 이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선 개념으로, 폐기물 감소뿐만 아니.. 2024. 3. 27.
2024년 환경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탄소 전환과 녹색투자 확대 2024년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호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융위원회에서 2024년 3월 18일 배포한 보도자료 중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관련 은행장 간담회에서 환경부가 제시한 저탄소 전환 가속화와 녹색투자 확대 방안입니다. 국제사회의 정세 속에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녹색투자를 확대할 것인지 흐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Ⅰ녹색 투자 확대 방안 추진배경 1. 국제동향과 시사점 글로벌 공급망 녹색전환 추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규범 확대 등 탄소중립은 국제사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 파리기후협약과 EU의 탄소배출 규제 같은 국제 규범은 탄소 중립을 기업의 생존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자리매김하게 했습니다. 이러한.. 2024. 3. 21.
금융위원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 세계는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파리협정부터 탄소중립 선언에 이르기까지, 국제적으로 환경 보호 노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글로벌 움직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시점에 왔습니다. 특히,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기업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탄소배출 관련 규제의 강화는 우리 경제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동시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의 필요성과 그 중요성을 다루면서 2024년 3월 19일 발표한 금융위원회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방안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1. 금융 지원 방안 금융위원회의 금융지원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이를 위한 계획은 두 단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첫 번째, 2030년까지 탄소 .. 2024. 3. 19.
2026년 ESG 법정 의무공시, 기업의 미래를 위한 ISSB 기준 이해하기 2023년 10월 6일 금융위원회는 ESG 금융 추진단 제3차 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다가오는 2026년부터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대상으로 ESG 법정 의무공시를 발표하였습니다. 이를 기점으로 2030년까지 상장된 모든 기업이 의무 공시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제 ESG경영 정세 속에 우리나라의 ESG 법정 공시제도는 대내외적인 여건상 도입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사실 준비기간을 좀 더 두고 진행하면 좋겠지만 EU, 미국과 같은 주요 선진국에서 ESG공시 제도를 선재적으로 규율하고 강화하여 이를 자국시장의 발전과 보호를 위한 레버리지로 이용하고자 하는 상황에서 시간을 더 지체할 수도 없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비재무정보 ESG 경영의 대표적인 기준을 살펴보면 EU의.. 2024. 1. 24.
유럽 EU수출! 에코디자인 규정(ESPR)과 자원효율등급제 총정리 유럽(EU시장)에 수출하고 있는 기업에게 많은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이는 에코디자인 규정이 곧 시행될 예정입니다. 규정이 정해지기 전 사전 준비로 EU에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딜' 전략 발표(2019년)와 '신순환경제 실행계획'을 발표(2020년) 했습니다. 2022년 3월에 발표된 에코디자인 규정 (ESPR) 개정안은 이러한 전략과 계획을 구체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발판이었습니다. 목차 바로가기 규제대상을 에너지 관련제품에서 전 제품으로 확대할 예정이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거나 수출 예정인 기업에서도 놓치지 않고 살펴 봐야 할 사항입니다. 구분 내용 EU 그린딜 (2019년)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제로로 감축, 자원 이용과 분리된 경제성장, 모든 시민과 지역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 신순.. 2023.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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